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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신종 피싱!!★

2015-02-11
안녕하세요, 관리자 옆구리빵빵입니다.

환절기라 일교차가 큽니다 회원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오늘 조금은 반가운 기사를 발견하여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공지띄웁니다.


항상 유의 하시어 우리 회원님들은 피해없길 바랍니다^^



“돈 안 보내면 알몸사진 유포”…’몸캠’ 피싱 주의보

[앵커]

요즘 ‘알몸’ 영상통화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몸캠피싱’이라는 범죄인데요.

일당 대부분이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움직이기 때문에 검거도 쉽지 않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스마트폰 음란영상 채팅을 유도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백 모 씨 등 일당 5명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아 ‘몸캠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에 송금한 뒤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총책은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여성을 고용해 스마트폰 음란영상 채팅을 통해 한국 남성들을 유인했습니다.

피해 남성들의 알몸 사진을 받은 뒤에는 갑자기 돌변해 돈을 보내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겁니다.

평범한 50대 가장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이 같은 수법에 넘어갔고 피해 금액만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몸캠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는 20대 대학생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투신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피싱 일당은 대학생 A씨가 협박전화를 끊자 곧바로 A씨의 아버지에게 해당 사진을 보내고 학교게시판에 사진을 올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통상 몸캠피싱 일당은 피해자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대포폰’과 ‘대포전화’를 이용하고 근거지를 해외에 두고 있어 검거가 쉽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링크 http://www.news-y.co.kr/MYH201502110098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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